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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리뷰 / 후기] 앤트맨 (2015)

by 우여늬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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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바로

'앤트맨'

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가 개봉하기에 앞서 재미있게 보기위해 앞에 작품들을 다시 보는 경향이 있다.
영화는 2015년에 나온영화로 벌써 개봉한지 8년이 지났다.
마블 영화는 종류도 많아서 나온지 오래 되었음에도 얼마 안된것 같은 기분이다.
영웅 별로 몇년에 한번꼴로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1년에 1편이상씩은 나와 주고있으니 말이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출연진을 보자면 '스캇 랭' 역할의 '폴 러드' 이번에 나오는 작품에서도 계속 같은 배우로 나온다.
마블 시리즈는 되도록 주인공역할은 바뀌지 않는다.
이전에 개봉한 블랙팬서만 보아도 배우의 사망으로 영화속의 인물도 사망한것으로 연결시켜버린다.(어찌보면 대단하다)

그리고 또하나 재밌는건 '캐시 랭' 역의 귀여운 '애비 라이더 포트슨'이다. 다음에 리뷰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캐시랭 역에
앤트맨1 - 애비 라이더 포트슨
앤트맨2 - 애비 라이더 포트슨
어벤져스 : 엔드게임 - 엠마 퍼먼
앤트맨3 - 캐서린 뉴튼
으로 동일역에 배우가 3번이나 바뀌게 된다. 내용상 1~2는 어릴적 이야기이고 그뒤를 성장이야기를 다룬점에서 흥미롭지만 어벤져스와 앤트맨3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데 배우가 바뀐건 조금 의아하긴하다. 하지만 제작진과 배우들과의 일이기에 자세하게는 알지 못한다.

영화를 시작하면 1989년으로 시작한다.
스타크가 먼저 나온다 물론 우리가 아는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가 아니라 하워드 스타크(토니 스타크의 아버지)가 나온다.
그리고 젊은 시절의 행크 빔 박사. 핌입자를 개발했지만 연구가 훔쳐지는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여 사임하러 찾아온 것이다.

시간은 흘러 현재의 스캇 랭이 교도소에서 나온다. 그를 반기는건 오래된 그의 동료.(감방동료이다...)
잘지내냐는 말에 그는 여자친구와도 헤어졌고 어머니도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강제추방을 당했단다.
다 슬픈이야기인데 차가 생겨서 기뻐하고 있다.

딸을 키우기 위해 일자리를 알아보지만 전과자란 꼬리표가 있는 그에게 많은 곳은 그를 원하지 않는다.
잘리고 나서 동료에게 찾아간다. 여기 나오는 친구들은 3편은 모르지만 2편까지는 줄곧 나와주는 친구들이다.
여기에서 스캇 랭이 왜 교도소에 가게 되었는지 나오지만, 주인공답게 좋은일을 했지만 약간 홍길동전의 이야기처럼 나쁜돈을 뺃어서 힘든사람에게 나눠준 일이었다. 하지만 합법적인 일은 아니기에...

한 모임에서 앤트맨의 다른 버젼인 옐로우재킷을 만드는 모습을 시연한다.
거기에 참석한 핌 박사는 이 모습을 보지만 역시 그만 둘것을 권고한다.
돈을 위해 제작하는 이들이 당연히 그런 박사의 말은 듣지 않는다.
하지만 물건을 줄이는건 가능하지만 생명체를 줄이지는 못하는 단계이다.

또 다른 곳에서 캐시의 생일파티가 한창이다. 그곳에 초대장 없이 참석한 스캇...하지만 역시 반기는건 캐시밖에 없다.
스캇은 이혼을 한뒤 캐시를 돌보지 않고있는 상황. 교도소에 다녀왔기에 물론 양육비도 주진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돈이 급한 스캇은 동료들에게 돈이 될만한 일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물론 합법적인 일은 아니다.
간단하게 돈많은 집인데 주인이 일주일정도 자리를 비운다는 것이다.

그리고 약속 된날
스캇은 동료들과 힘을 합쳐 집으로 들어간다.
일반인은 열기 힘든 금고. 하지만 역시 전문 지식과 기술이 있는 스캇은 어렵지 않게 해결한다.
그렇게 들어간 안에는 현금과 보석은 없고 슈트하나만 존재한다.

슈트라도 챙겨나오는 스캇과 그것을 살펴보는 어떤이....
집에 돌아온 스캇은 훔쳐온 슈트를 입어본다. 그때 동료들이 오고 깜짝 놀란 그는 슈트의 손에 있는 버튼을 눌러본다.
그리고 몸이 작아진다!
그때 들려오는 목소리
'바닥에서 보니까 세상이 달리 보이지 않나, 스콧?'

상황을 모르는 스콧은 당황하게 되고 커지는 방법을 모르는 스콧은 이곳 저곳을 헤메이게 된다.
물에 흘려 내려가고 청소기에 빨려 들어가고 쥐에게 쫒기고....
그러다가 다시 몸이 커진그는 슈트를 돌려 놓으러 집에 가지만
경찰에 잡히고 만다.

경찰서에 들어간 그를 찾아온것은 핌 박사
이 모든것은 슈트를 스캇에게 입혀서 시험해보기 위한 핌 박사의 속임이었던 것이다.
이대로 잡혀서 살것인지 자신과 함께 나갈 것인지를 선택하는 순간
스캇은 나가는 선택을 한다. 슈트를 입고 작아진 그가 빠져나오자 그를 둘러 싸는 개미들...
그중에 날개가 달린 개미를 타고 무사히 도망을 나온다.
그리고 기절을 하는 스콧

기절한뒤에 깨어난 스콧은 핌 박사와 '호프 반 다인'을 만나게 된다.
스캇에게 슈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스캇에게 옐로우 재킷의 생산을 방해를 도울것과 함께 가장 솔깃한 제안도한다. 딸과 함께 살수 있게해준다는...

당연히 승낙한 스캇은 훈련을 하고 임무에 필요한 물건을 가지로 하워드 스타크의 창고로 향하는데 여기에서
팔콘을 만나게 된다. 나중에 드라마의 이야기도 하겠지만 여기에서는 이야기는 하지않겠다. 팔콘...아...팔콘....
그리고 팔콘의 무기를 망가트리고 물건도 챙겨서 나온다.
 


이 뒤로는 내용의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캇의 동료들과 함께 옐로우 재킷을 가지고 나올 목적으로 다같이 움직인다.
물론 핌박사의 딸인 호프가 내부에서 일을 하고 있기에 문제 없이 침입한다.

스캇은 개미들과 함께 서버를 망가트리고 일을 시작한다.
개미들 등에 작아진 폭탄을 챙겨와서 여기저기 설치하는 일도해준다.

그리고 슈트를 탈환하려는 순간!

모든것은 계획에 있던 일이다. 반대로 갇히게 된 스캇!!
위험한 순간에 탈출하게 된 스캇은 작아졌다!커졌다!작아졌다!를 반복하며 무사히 빠져나온다.
그리고 열쇠고리로 가지고 다니던 핌박사의 탱크! 가짜가 아니라 진짜였다! 박사와 호프역시 무사히 탱크를 타고 빠져나온다.

옐로우 자캣은 적의 손에 들어갔고 그와 싸우는 앤트맨
둘이 작어져서 싸우니 몬가 화면이 클로즈업 되서 싸우는데 둘이 풀장에 빠지는데 핸드폰보다도 작아진 둘이 빠지니
그냥 '퐁당' 이다 ㅎ

그리고 서로 싸우다가 죽은줄아는 옐로우 자캣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죽지 않았고 둘은 집에서 싸우게된다. 그러다가 캐시가 집에 오게되고 딸을 위해서 옐로우자캣을 망가트려야 하는 스캇!
당연히 그를 이기려면 그 안에 들어가야 하기에 원자보다도 작아지는 선택을 하게된다.
원자보다 작아지면 시공간의 개념이라는게 무의미해지기에 아에 정신을 버티는 것 자체가 어려워진다. 계속 작아지기때문에...하지만 그속에서 딸의 목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리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원자보다 작아진곳에서 살아 돌아온 스캇을 보고 핌박사는 놀라게된다.
그의 부인이 그 세계에 갇혀있는 상태인것이다.
그리고 스캇과 호프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어있고....

앤트맨1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이나게 된다.

그리고 쿠키영상에서는 이제는 모두가 보셔서 알겠지만 호프의 앤트맨 슈트가 나온다. 날개도 달려있고...
후에 2편을 리뷰하게 될때 더 자세히 이야기하겠다.

그다음 엔딩 크래딧이 다 올라간뒤에는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가 2번째 쿠키영상으로 나온다.
이미 오래 되었기에 따로 설명은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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