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후기] 코코 (2017)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Coco

 
오늘의 영화는 디즈니와 픽사의 명작 중 하나! '코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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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출처 : 다음 영화

 

이 영화는 목소리역의 출연진들보다는
'리 언크리치' 감독이 제일 유명한 것으로 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 , '니모를 찾아서' , '몬스터 주식회사' 등
디즈니의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편집과 감독으로 많은 일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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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가끔은 내가 저주받은 것 같아요. 내가 태어나기 이전의 일 때문에요.

 

 

오래전에 뮤지션이었던 아버지와 그의 가족이 있었는데
아버지는 노래를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해서 기타를 들고 집을 떠났다.
엄마는 아이가 있었기에 슬퍼할 틈 없이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했다.
그중 신발 만드는 일을 했고, 그 일을 자녀에게 그리고 사위에게 그리고 손자들에게 가르쳤다.
그렇게 신발로 가족을 이끌어간 게 고조모 '마마 이멜다(알라나 우바치)'이다.
 
미구엘의 가족은 노래하는 걸 싫어한다.
이유는 위에 말한 것처럼 할아버지가 음악을 하기 위해 가족을 버리고 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구엘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
특히 광장에 새워진 '에르네스토 데 라 크루즈(벤자민 브랫)' 뮤지션의 동상을 보고 좋아한다.
 
그것도 잠시 미구엘을 찾아온 할머니에 의해서 집으로 다시 끌려온다.
하지만 미구엘은 집의 창고에 몰래 기타도 가지고 있고 음악을 취미로 하고 있었다.
그리고 실력도 상당히 좋다.
 
할머니와 미구엘의 부모님은 미구엘이 가업(신발 만드는 일)을 이어가길 바란다.
그리고 크루즈는 알고 보니 미구엘의 조상이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가족에게 말하지만 가족들은 가족을 버리고 간 조상이라며 미구엘의 기타를 부순다.
화가 나 집에서 뛰어나온 미구엘은 음악을 하고 싶어 축제 무대에 서려 하지만 기타가 없는 상황.
 
미구엘은 조상인 크루즈의 기타를 훔친다.
경비원에게 걸려 해명을 하려고 하지만 경비원과 다른 사람들이 모두 미구엘을 통과한다.
그렇게 놀라서 나온 미구엘은 해골들에게만 보이고 사람들에게는 보이지가 않는다.
물론 해골들은 미구엘을 보기도 하고 접촉도 된다.
그리고 단테라는 미구엘과 친한 강아지도 같은 상황이 되어있다.
 
그 해골들 중에는 미구엘의 조상들이 있었다.
그런데 원래 죽어서 와야 하는 곳인데 살아서 이곳에 온 미구엘을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려 한다.
원인은 죽은 자의 날에 죽은자의 물건을 만진 미구엘의 잘못이었다.
 
해결방법은 해가 뜨기 전의 가족의 축복을 받아야 원래 있던 곳으로 갈 수 있는 것.
미구엘은 이미 손가락 하나가 해골로 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할머니는 음악을 다시 하지 않는 조건으로 미구엘을 축복해서 돌려보내 주지만
미구엘은 바로 기타를 다시 잡아서 돌아오게 된다.
(음악을 하겠다는 집념!)

 

축복을 받아 다시 돌아가기전!

 

 

그리고 다시 돌려보내려는 가족일 피해 도망친곳에서
크루즈의 친구라고 하는 헥터(가엘 가르시아 베르날)를 만나게 된다.
그는 미구엘에게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서 자신의 사진을 올려달라는 것이다.
재단에 사진이 올라가 있지 않은 자들은 죽은 자의 날에 가족들을 보러 갈 수 없기 때문이다.

 

헥터와 미구엘

 

 

그렇게 미구엘은 헥터와 크루즈에게 가기 위해 길을 나선다.
미구엘은 우여곡절 끝에 기타를 구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우승을 하게 되면 크루즈에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
우승을 눈앞에 두었지만 미구엘은 본인을 찾아온 가족을 피해서 도망간다.
그리고 파티를 하고 있다는 크루즈를 찾아서 파티장에 몰래 들어가게 된다.
크루즈에게 다가갈 수 없음을 느낀 미구엘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렇게 크루즈에게 다가가다가 물에 빠지게 되어 살아있는 사람의 신분으로 이곳에 온 것을 들키지만
크루즈에게 자신이 크루즈의 손자라는 것을 말하고 크루즈와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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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포함(영화를 보실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어주세요.)

 
  
그리고 크루즈의 축복을 받아 집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헥터가 찾아온다.
그렇게 알게 된 사실!!
 
크루즈가 술에 독을 타서 헥터를 죽여 그의 노래를 훔쳤던 것
 
그리고 돌변한 크루즈는 헥터의 사진을 챙기고 미구엘도 돌려보내지 않고 지하에 던진다.
그곳에서 미구엘은 헥터를 만나게 되고
 
드디어 밝혀지는 진실!
 

사실은 헥터가 미구엘이 찾던 할아버지였던 것!!

 
단테(강아지)는 사실 영혼의 안내자였고 헥터와 모든 가족은 만나게 된다.
그렇게 미구엘의 가족은 헥터의 사진을 찾기 위해 크루즈를 잡으로 출발한다.
 
그리고 공연에서 헥터의 사진을 찾아서 도망가려는 순간 크루즈에게 잡힌 미구엘은 밖으로 던져지게 된다.
하지만 그 모습이 화면을 통해 관중들에게 보이게 되고,
크루즈는 진실을 알게 된 사람들(해골들?)에게 비난을 받게 되고 미구엘은 축복을 받아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돌아간 미구엘은 헥터가 떠나기 전 들려주었던 노래를 들려주게 된다.
미구엘의 할머니는 헥터의 사진과 편지를 간직하고 있었다.
 
1년이 지난 뒤
 
크루즈가 아닌 헥터가 모든 노래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미구엘의 할머니가 가지고 있던 편지를 통해 알려지게 되고
미구엘의 집은 관광지처럼 유명해지게 된다.
그리고 할머니는 죽게 되고, 저승에서 헥터와도 만나게 된다.

미구엘의 조상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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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디즈니가 디즈니한 정말 잘 만든 영화이다.
픽사와 디즈니가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이런 영화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