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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리뷰 / 후기] 레디 오어 낫 (2019)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by 우여늬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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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or Not

 
오늘의 영화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레디 오어 낫' 입니다.
 


등장인물

출처 : 다음 영화

먼저 출연진을 보자면
특이하게도 감독이 2명인 영화입니다.
 
맷 베티넬리-올핀 / 타일러 질레트
정보를 찾아보니 이외에 '스크림6' 라든가 다른 영화들도 같이 작업하셨고
필모그래픽으로 보아도 같은 정보로 나온다. 
같이 작업을 하시는 감독 분들인 것 같다.
 
사마라 위빙 / 아담 브로디 / 마크 오브라이언 / 헨리 체르니 / 앤디 맥도웰
배우분들을 한 번에 나열한 건 아직 제가 기억에 남게 본 영화에 없는 것 같아서입니다.
더 노력해서 많은 영화를 보고 정보를 모아보겠습니다.
그중 사마라 위빙 배우는 미모가 빼어나서인지 출연작들을 보면 평점에 이름이 한 번씩은 언급되는 배우입니다.
이 영화에서도 미모가 언급되게 나와주시니 참조 바랍니다.
 


영화 정보를 쓰기 전에 생각보다 영화가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부분들이 나오니 심약하신 분들은 감상을 권하지 않습니다.


줄거리

두 소년이 어디론가 황급히 뛰어간다.
알렉스(동생)와 다니엘(형)이라는 소년들이다.
다니엘에게 화살을 맞은 누군가 살려 달라고 하지만 다니엘은 소리를 쳐서 위치를 알린다.
그리고 그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에게 끌려간다.
 
30년 후
 
그레이스(사마라 위빙)는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결혼식이 끝나고 그레이스와 알렉스(마크 오브라이언)는 달콤한 저녁을 보내려고 준비하는데
헬렌(고모)이 그들에게 찾아온다. 
 
그리고 알렉스는 그레이스에게 결혼을 하면 자정에 게임을 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게임으로 돈을 번 가문이기에 입회식의 개념으로 결혼식보다 더 중요한 행사라고 한다.
그레이스는 별거 아닌 생각으로 당연히 알았다고 한다.
 
가족들이 모이고 게임을 준비한다.
 
상선 선원이었던 증조부가 게임 박스를 주우면서 가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설명해 준다.
그 상자에는 빈 종이를 넣고 새로 가족이 되는 사람이 뽑아서 나오는 게임을 하는 게 규칙이다.
이전 가족들은 체스등의 정말 기본적인 게임이 걸렸었기에 모두 큰 걱정 없이 그레이스가 뽑는 걸 본다.
그런데 그녀가 뽑은 건 '숨바꼭질'이다.
가족 모두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누가 숨고 누가 찾는 거죠?

해맑게 그레이스는 물어본다.
당연하게도 그레이스가 뽑았고 그녀의 입회식이기에 그레이스가 숨는 것이다.
물론 집안의 CCTV는 모두 전원을 내리고 집의 문은 모두 잠그고
숫자 100을 센 후에 숨은 그레이스를 찾는 것이다.
 

뛰어, 뛰어, 뛰어♪♬

 
노래가 나오기 시작하고 그레이스는 숨기 시작하는데 
그동안 가족들은 총이나 활 그리고 둔기류 등을 고르기 시작한다.

무기로 무장한 가족들

노래가 끝나고 그레이스는 승강기에 숨어서 정말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불안함에 알렉스는 비밀통로로 그녀를 찾아 나서기 시작하고 다른 가족들도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기다려도 아무도 안 오자 그레이스는 승강기에서 나와 방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알렉스는 그녀를 먼저 찾아서 침대 뒤쪽으로 숨는다.

침대뒤로 숨은 알렉스와 그레이스

 
그때 다른 가족이 그녀를 찾아서 방으로 들어오는데 누군가 그녀를 총으로 쏴서 죽인다.
하지만 죽은 건 그레이스가 아닌 '클라라'
현장을 목격한 그레이스는 당연하게도 놀라게 되고
 
가족들이 클라라의 시체를 들고 방을 나선뒤 알렉스와 비밀통로로 이동하면서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가족이 되려면 게임을 해야 하고 게임을 거부하면 죽는다는 이야기.
그레이스에게는 당연히 미친 소리로 들린다.
알렉스는 그레이스를 진정시키고 문을 열어 줄 테니 도망가라고 한다.
그레이스는 발에 웨딩드레스가 발에 걸리적거려서 끝부분을 찢어버리고 길을 나선다.
 
그리고 홀로 이동중에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
총을 쏘는 가족을 피해 다른 곳으로 도망가지만 모든 문음 잠겨있는 상태!
 
그리고 다니엘을 만나지만 다니엘은 그녀를 못 봤다고 하고 도망갈 기회를 준다.
도망 나온 그레이스는 벽에 걸린 총을 보고 무장을 한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총기무장이라니... 맙소사.

웨딩드레스에 무장한 그레이스

 
주방에 숨은 그녀는 집사와 만나지만 그녀가 챙긴 총은 전시용으로 쓸모가 없는 총이었다.
간신히 그를 제압한 그녀는 집밖으로 도망 나온다.
 
그리고 축사에 숨는데 그곳에 조지라는 아이가 있어서 아이를 진정시키려는데 
그 아이는 권총을 가지고 그녀를 쏜다. 손바닥에 구멍이 난다.
그리고 지하창고에 떨어지는데 그곳에는 시체들이 쌓여있다.
 
계단을 통해 나오려 지난 계단은 부식되어서 망가지고 한 손으로 버티다가 떨어지기 직전
못이 나온 한쪽에 총 맞은 손으로 잡고 버텨서 나온다.(많이 징그럽습니다.)
 
힘겹게 집밖으로 빠져나오지만 곧 집사에 의해 다시 잡혀가게 된다.
 


결말포함(영화를 보실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어주세요.)

 
집사는 영상통화를 틀고 노래를 부르며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지만 노래에 심취한 집사는 듣지를 못하고
반대로 그레이스에게 당하게 된다.
하지만 다니엘이 나타나 그녀를 기절시키고 집으로 대려 온다.
 
깨어난 그녀는 팔다리가 묶여있고 가족들이 둘러쌓고 무언가를 마시며 주문을 외운다.
그러나 그들이 마셨던 것에 염산을 넣은 다니엘은 가족이 모두 쓰러지자 그녀를 풀어준다.
 
하지만 그레이스를 지켜주던 다니엘은 죽게 되고 그레이스는 반대로 가족들을 한 명씩 죽이게 된다.
그걸 목격한 알렉스는 그녀를 위해 주는 척하다가 그녀를 붙잡고 가족을 불러 모은다.
그리고 알렉스는 자기의 신부인 그레이스를 죽이려고 하지만 약속된 시간이었던 새벽이 밝아온다.
 
모두 몸을 숨기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래도 그녀를 죽이겠다는
헬렌이 폭발해 버리고 점점 가족이 한 명씩 폭발해서 죽는다.
이 모습을 보는 그레이스는 웃으면서 그들을 본다.
그리고 반지를 빼서 알렉스에게 던지자 알렉스도 터져버리고 그레이스 혼자 남게 된다.
 
불타는 집에서 나와 피투성이가 된 그레이스는 담배를 피우고 경찰들이 찾아오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 경찰의 말에 그녀는 말한다.
 

인척이요

*인척이란?
혼인으로 인해 이어진 관계, 또는 그 사람들로 혼인에 의해 간접적으로 이어진 사람들이란 뜻이다.


영화의 연계성이라던가 하는 게 좀 부족하긴 한데,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엔 무난하다.
이 감독분들의 다른 영화들 리뷰도 몇몇 개 찾아보았지만
거의 비슷한 내용들의 리뷰 및 평가인 걸로 보아 대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지는 않은 듯하다.
확실한 정보는 아니고 추측성 글이니 다른 의도나 뜻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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