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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리뷰 / 후기] 신데렐라 (2015)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by 우여늬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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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ella

오늘의 영화는 디즈니의 실사화 영화 신데렐라입니다.
결말등은 이미 책, 만화로도 다 아는 사실이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출처 : 다음 영화

 
케네스 브래너
먼저 감독은 마블시리즈로 알려진 '토르 : 천둥의 신'을 만드셨고 이외에 '오리엔트 특급 살인'등 유명한 작품등을 만들고 그 외에 다른 영화에 출연도 하셨습니다.
 
릴리 제임스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인 신데렐라 역으로 나와주셨고,
맘마미아 2에서 젊은 시절의 도나역을 했었고 그 외에는 제가 아직 많이 못 본 영화에 출연해 주셨네요.
 
리처드 매든
이 영화에서는 왕자 역으로 나와주셨고,
역시나 제가 못본영화에 나와주셨고 그중에 '이터널스'에 '이카리스' 역으로 출연하셨었네요.
 
케이트 블란쳇
새엄마 역으로 나와주셨는데 사실 이영화의 주인공들보다 더 유명하신 분이다.
'반지의 제왕시리즈'와 '호빗시리즈'에도 나왔었고, '토르 : 라그나로크'에도 나오고 
영화를 보면서도 포스와 연기가 돋보였다.
 


줄거리 (결말포함)

옛날 옛적에 엘라라는 소녀가 살았죠.
여느 동화의 시작과 같은 시작....
 
그녀는 작은 왕국에 살고 있었는데, 그 왕국은 무역상을 하는 아버지의 큰 대주택이다.
동물들도 많고 (그중 거위나 쥐도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다 엘라(릴리 제임스)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고, 세월은 흘러 소녀였던 엘라는 성숙한 여인이 돼있었다.

용기와 따듯함을 잊지 말아라

어머니 말을 늘 잊지 않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재혼을 이야기하시게 되고, 엘라는 당연히 행복을 찾으라고 승낙한다.
그리고 재혼한 아버지의 부인(케이트 블란쳇)은 딸 2명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오게 된다.

엘라와 새엄마

 
당연하게도 그녀가 데려온 자녀들은 엘라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고, 기품도 없게 나온다.
서로가 이쁘게 보이기 위해 싸우기도 서슴지 않는다.
 
엘라의 아버지는 무역일을 통해 다시 일을 가는데 엘라에게 필요한 것을 묻자 엘라는 여행길에 스치는 첫 나뭇가지를 가지고 무사히 돌아오는 게 선물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녀의 의붓자매들은 양산과 레이스를 부탁했다.
 
엘라의 아버지가 집을 나서자 새엄마는 엘라를 다락방으로 옮겨버리고 그녀가 쓰던 방은 자신의 딸들이 쓸 수 있게 한다.
갑자기 잘 쓰고 있던 방에서 나와 다락방으로 올라간 엘라는 그곳도 좋다고 하며 생활을 한다.
 
시간은 흘러 엘라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비보가 들려오게 되고,
나뭇가지 하나만 집으로 오게 된다. 그것은 엘라가 아버지에게 부탁했던 것이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에 수익이 없어지자 집에 일하던 가정부들이 모두 쫓겨나게 되고, 
그들이 일했던 일은 엘라가 하게 되었다. 가족에서 하녀취급을 받고 지내게 된 것이다.
할 일이 많아서 슬픔을 생각할 틈도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일하는 엘라를 보고 재투성이라는 뜻의 '신데렐라'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그러다 일이 너무 힘들어 말을 타고 숲으로 간 엘라는 사슴을 발견한다.
그리고 사슴에게 달아나라고 한 뒤 그 사슴을 쫒는 일행들에게 다가가 사슴을 잡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다.
당연하게도 이 일행에는 왕자(리처드 매든)가 있었지만 엘라는 그가 왕자인 것을 모른다.
왕국으로 돌아온 왕자는 엘라에게 빠졌지만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고,
그의 아버지인 왕은 다른 나라의 공주와 결혼할 것을 요청한다.
 
엘라를 잊지 못한 왕자는 무도회에서 자신이 공주를 고를 것을 요청하는데,
그 나라의 결혼 안 한 모든 처녀가 참석할 것을 요구한다. 물론 아버지는 승낙한다.
이 사실을 들은 엘라는 집에 와서 이야길 하지만 당연하게도
엘라는 데려갈 마음이 없는 새엄마와 자매들은 엘라는 생각하지 않고 서로 이쁘게 보이기 위해 준비한다.
 
무도회 당일이 되고 엘라는 어머니의 드레스를 리폼해서 갈 준비를 하고 나오지만
새엄마와 의붓자매들은 그녀의 옷을 찢어서 참석자체를 못하게 하고 무도회로 출발을 한다.
 
이에 슬퍼서 밖으로 나온 엘라는 요정 대모(헬레나 본햄 카터)를 만나게 되고,
요정 대모는 호박으로 마차를 쥐로 말을 거위로 마부로 도마뱀을 시종으로 만들어준다.
그리고 찢어진 엘라의 옷도 바꿔주고 새엄마와 의붓자매들이 알아볼 수 없게 마법도 걸어준다.
물론 구두도 유리구두로 만들어주고 12시에 마법이 풀린다는 이야기도 해준다.

호박마차에 탑승한 엘라

그리고 무사히 무도회에 참석한 엘라는 바로 왕자와 춤을 추게 된다.
여기에서 왕자의 사실을 알게 되고 무도회를 빠져나와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하지만 12시가 다되어가고 엘라는 급하게 무도회장을 빠져나오게 된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겠지만 유리구두를 흘리고 나오게 된다.

왕자와 춤을 추는 엘라

 
왕은 왕자에게 그냥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해주고 엘라를 꼭 찾아서 결혼하라고 결혼을 승낙해 준다.
하지만 엘라를 알지 못하는 왕자는 유리구두가 발에 맞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며
그녀를 찾아다니게 되지만, 새엄마는 엘라가 무도회에 참석했던 그녀인 것을 알고 그녀를 집에 가둔다.
 
그렇게 전국을 다니며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아다니다가 결국 엘라의 집에도 오게 된다.
그날 엘라는 본인의 집에 그들이 온 것을 모르고 노래만 부르는데 그녀와 함께한 쥐들이 창문을 열어주어
그녀의 노랫소리가 밖에 들리게 된다.
 
결국 왕자는 노랫소리를 찾아 그녀를 찾아내게 되고 당연하게도 유리구두가 발에 맞고 그녀인 것도 알기에
둘은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게 된다.


영화를 안 보신 분들도 어릴 적 동화나 애니메이션으로 한 번쯤은 접해 보았을 신데렐라이지만
실사화로 만든 영화로 생각보다 괜찮게 보았습니다.
미녀와 야수도 괜찮았기에 나중에 시간 될 때 리뷰해 보겠습니다.
또한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은 한 번쯤은 같이 보아도 무척이나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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