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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리뷰 / 후기] 7번방의 선물 (2013)

by 우여늬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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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눈물 없이 보기 힘든
'7번방의 선물'
입니다.
*물론 억지 설정도 있고 재미가 없다는 의견도 많으나, 재미도는 개개인의 의견이므로 특별히 말하진 않는다.

먼저 출연진부터 확인하자면

이전 리뷰했던 '명량'에서 큰 인상을 심어준 류승룡배우.
명량보다 1년 전에 출연했던 작품이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예승이 역은 '큰 예승' , '어린 예승'으로 각각 박신혜 배우와 갈소원 배우가 연기하였다.

바로 영화 내용으로 들어가면
큰 예승인 박신혜가 나온다. 그리고 깜짝 출연으로 장민환('정진영'배우)님이 나온다. 역시나 좋아하는 배우님!

사건기록을 주면서 내일 누군가를 만나로 가는 예승이 와 대화를 한다.
그리고 예승이가 아빠라고 부른다.

밖으로 나온 예승이는 눈 오는 위를 보고 그곳에는 노란색 풍선이 철조망에 걸려있다.
'7번방의 손님'

점집에 찾아온 예승은 사기점(?)을 하던 사람들을 데리고 다른 곳에서 예배를 보는 소양호(오달수)를 찾아간다.
이들을 모은 예승은 법원으로 향하고 변호를 시작한다.

사건은 피고인 이용구가 어린이를 성추행하고 살인을 한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는 사건
당시 사건의 증거와 정황을 맞춰보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건의 이야기 승예의 과거로 들어간다.

용구(류승룡)와 어린 승예(갈소원) 세일러문 가방을 사기 위해 문 앞에서 쳐다본다.
그런데 다른 가족이 가방을 사가자 들어가서 이건 예승이 꺼라고 가방을 못 사게 한다.
결국 가방은 사 오지 못하고 잠이 든다.
*여기에서 용구는 6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날이 밝고 용구는 출근준비를 하고 어린 예승은 그런 용구를 챙긴다.
출근해서 밥을 먹는 용구에게 먼저 가방을 사간 아이는 다른 곳에서 가방을 판다며 용구를 데리고 간다.
그리고 시간은 지나 그 아이는 쓰러져있고 그의 옆에는 용구가 있다.

용구는 경찰서에 붙잡히게 되고 수많은 기자는 그곳을 촬영한다.
이유를 모르는 예승이는 혼자 지내다가 지나게 되고 살인현장을 검증하는 도중
경찰은 협박으로 그를 성추행범으로 만든다.
바지를 벗으라고 그래야 딸을 보러 갈 수 있다고...


그리고 감방으로 온 용구는 새로운 방에 수감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는 5명의 사람이 이미 수감 중이다.
그들은 용구가 들어오게 된 이유를 듣게 되고 용구를 가차 없이 때린다.
그런데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용구 앞에 모두 말을 이어가지 못한다.

아버지인 용구가 감방에 들어가게 되자 승예는 보육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감방생활이 계속되고 그 안에서 소양호(오달수)에게 위협이 가해지자 그 상황을 지켜만 볼 수 없던 용구는 몸을 던져 대신 볼펜에 찔리게 된다. 그에게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어보는 양호.
역시나 용구는 예승이를 찾게 되고 성가대에 함께하게 된 예승이는 박스에 숨어들어 감방에 침입(?)하게 된다.

감방에 아이라니!

그리고 만나게 된 예승이 와 용구! 하지만 걸리게 되면 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

다시 나가야 되는 시간이 되었지만 문제가 생겨 승예는 나가지 못하고 그곳에서 같이 생활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승예를 돌려보내기 위해 종교활동을 찾았지만, 교회희 성가대가 아닌 불교에서 왔다.

시간은 흘러 성가대로 왔던 예승이가 없어진 것을 눈치챈 경찰들
예승이를 찾아내게 된다.
그리고 독방에 갇히게 된 용구
쫓겨난 예승이는 아빠를 생각하고 밤새 운다 ㅠ

며칠이 지나고 형무소에는 불이 나게 된다. 민환은 불로 인해 의식을 잃게 되지만 이를 본 용구는 들어가서 구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은 또 흘러 보육원 선생님과 함께 면회를 오게 된 예승이!
예승이 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용구는 면회 시간이 다되어 면회를 끝내게 된다.
이를 알리 없는 용구와 예승이는 다시 이별을 하게 된다.
*2006년생인 갈소원배우는 이때가 6살쯤인데 참 어렸을 때인데 연기를 잘한다. 귀엽기도 했고...

아빠와 이별을 하게 된 예승이는 밥도 안 먹고 점점 말라간다. 그런 그를 본 민환은 감방에 예승이를 넣어준다.
예승이 와 함께하게 된 소양호(오달수)는 책을 읽어 달라고 하는 예승이에게 책을 읽어주지 못하고 그림만 설명해 준다.
그리고 글씨를 읽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 그를 서로 도와서 글씨를 가르쳐 준다. 예승이도 포함!


이 이후에는 영화의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점점 수감생들과 함께 친하게 지내게 된 용구!
마지막 기회의 공판일이 다가온다.

사건당일의 기억이 돌아온 용구
세일러문 가방 파는 곳을 알려준다는 아이를 쫓아가다가 넘어진 용구!
그리고 아이의 비명소리가 난 곳을 찾아가니 이미 아이는 죽어있다.
이를 듣고 여러 가지 정황을 유추해 낸 수감방의 사람들
결론은 얼음에 미끄러진 아이가 머리를 박고 죽게 된 것을 알아낸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죽은 아이는 검찰청장의 딸.
사건을 키우지 않기 위해 빠르게 처리한 일이었던 것

그리고 법정으로 온다. 협박을 받은 용구는 다시 한번 거짓증언을 하게 된다.
예승이를 두고 협박을 받은 것!!

결국 거짓증언으로 인해 재판은 용구에게 사형을 선고하게 된다.
사형의 의미를 모르는 용구는 감사하다고 예승이를 도와달라고 한다.
예승이는 민환의 집에 들어가서 지내게 된다.

사형이 확정된 용구와 예승이를 위해 사람들은 열기구를 만들어 태우게 되고 기구는 철조망에 걸려서 빠져나가질 못한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은 흘러 사형집행이 이루어지는 날
낌새를 느낀 용구는 죄송하다고 잘못했다고 계속 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이야기....

현재의 시대로 온 큰 예승이는 법정에서 용구의 무죄를 입증해 내고, 과거의 판결을 뒤집는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형무소에서 과거의 아버지와 만나 이별을 하며 영화는 끝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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