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후기] 라이프 라이크 (2020)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포함

라이프 라이크 포스터

 

오늘의 영화는 2020년에 개봉한 '라이프 라이크'입니다.

 

개봉 : 2020.01.02.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스릴러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95분

 

영화가 길지 않고 그렇게 심오한 내용의 영화는 아니라 가볍게 보기에는 좋습니다.

(개개인의 의견으로 주제 특성상 무겁게 보실 수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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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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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출처 : 네이버 검색

 

조쉬 야노위즈 감독

이게 데뷔작인 거 같고, 이전에는 '온 더 돌' , '12월이 끝나다'등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기록이 있습니다만...

제가 다 보지는 못한 영화이네요;

 

스티븐 스트레이트

이전 출연작을 보면 '10,000 BC'에 나와주셨긴 한데 그 보다 '익스팬스' 시리즈 드라마에 더 많이 출연해서 알려진 거 같습니다.

 

애디슨 팀린

이전 출연작으로 '관종' , '서브미션' 등의 출연작이 있고 이 영화 이후로는 출연작이 없습니다.

다른 출연작들도 아직 보지 못한 영화들이라서 이 영화에서 처음 보게 되었네요.

 

드류 밴에커

최근 개봉한 '라스트 서바이버'에도 출연해 주셨지만 역시나 제가 못 본 영화가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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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소피(애디슨 팀린)와 제임스(드류 밴에커)는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게 되고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피를 위해서 제임스는 인공지능 로봇을 선물해 주기로 한다.

많은 종류의 인공지능 로봇들

 

인공지능 로봇을 판매하는 곳에 갔지만 너무 인간 같고 느낌이 이상한 소피는 인공지능을 구매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런 그를 설득한 제임스는 헨리(스티븐 스트레이트)라는 인공지능 로봇을 구매해 집으로 들이게 된다.

 

어느 날 목욕하고 나온 소피는 헨리의 이상한 눈빛에 불안감을 느끼며 제임스에게 연락하지만

제임스는 별일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그리고 업무적으로 일이 너무 많다.)

 

헨리앞의 제임스와 소피

 

소피는 헨리에게 책 읽기를 시키고 그에게 감정이 있는지 확인을 하게 된다.

점점 이상함을 느끼던 소피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헨리를 찾아 밖으로 가는데

밖에 나체로 쓰러져있는 헨리를 발견하고 그에게 꿈을 꾸었는지 물어본다.

헨리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제가 인간이었어요'

 

 

바로 다음날 로봇을 구매한 곳에 연락을 취해 상황을 물었지만

줄리언(제임스 다시)은 헨리를 인간으로 취급하면 인간으로 행동할 수 있다며 잘해 주지 말라는 말을 한다.

 

점점 소피와 헨리가 가까워지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을 받은 제임스는 회사에 찾아가 항의를 하지만

줄리언은 다른 로봇으로 교환해 주는 사항을 제시한다. 하지만 소피가 실망할걸 알기에 거부한다.

 

헨리에게 질투심을 가진 제임스는 그를 점점 관찰하는데 헨리는 오히려 소피와 제임스 모두가 자신의 주인이라며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다.

 

그러던 어느 날 헨리는 소피에게 키스를 하게 되고, 소피는 놀라서 제임스를 부른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온건 소피의 잘못이라며 오히려 소피에게 화를 낸다.

 

화가 난 제임스는 헨리를 도킹스테이션으로 보낸 뒤 전원을 꺼버린다.

그리고 다음날 헨리를 반납하려 하는데 헨리가 나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그 순간 헨리를 팔았던 줄리안이 방문을 하고, 그에게 헨리의 전원을 끌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소피는 제임스의 회사로 찾아가게 된다.

 

줄리언은 헨리를 찾아가 도킹 스테이션으로 가라고 하지만 헨리는 그를 거부한다.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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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포함(영화를 보실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어주세요.)

 

한편 회사에서 소피와 제임스는 서로 속마음을 이야기하게 되고 오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서로 사과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소피와 제임스는 숲에 있는 헨리를 찾게 되는데,

헨리는 도킹스테이션을 벗어나 자연에서의 죽음을 받아달라고 한다.

 

그리고 얼마뒤 인공지능 로봇들이 있던 곳에 경찰들이 들이닥치게 되고,

인공지능 로봇으로 알았던 모든 로봇들이 사실 인간이었고 세뇌당한 걸 알게 된다.

 

경찰들과 함께 헨리에게 돌아간 소피와 제임스는 그를 팔았던 줄리언을 만나지만 그가 총을 들도 경찰들을 죽인다. 그리고 어떻게 헨리와 같은 사람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소피와 제임스를 죽이려는 줄리언을 헨리가 나타나서 죽이지만 헨리도 이미 칼에 맞아서 죽어가고 있었다.

 

자신의 잘못이라는 유언으로 헨리는 소피와 제임스의 앞에서 죽는다.

 

그리고 5년 뒤...

 

그들은 아들을 낳았고 이름을 헨리라고 지어준다.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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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너무 과거시대인데 헨리가 인간처럼 나오는 설정이기에 처음부터 계속 의심을 하고 보았지만...

역시 생각한 대로 흘러갔던 영화이다.

물론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면 나름 반전의 매력이 있는 영화로 볼 수 있겠다.

 

상영시간도 길지 않고 내용도 그렇게 심오하진 않아서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보셔도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