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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리뷰 / 후기] 플레인 (2023)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by 우여늬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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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는 플레인 입니다.
 
영화는  킬링타임용 영화로 보시면 좋을 영화입니다.
*영화의 결말이 포함되어 있으나 결말부분은 따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등장인물

플레인 (2023) 등장인물

 
제라드 버틀러 (브로디 토런스 역)
이 배우님은 물론 출연작이 많으시지만 그중에 영화 '300'에 출연한 게 가장 유명할 듯싶다. 
스파르타!! 그리고 또 하나 '헌터킬러'라는 영화에도 나와주셨다.
추후 시간이 맞으면 위에 언급한 두 가지 영화도 리뷰를 작성해 보겠다.
 
마이크 콜터 (루이스 역)
'밀리언 달러 베이비'와 '솔트'등에 나오긴 했는데 주연으로 나오진 않았어서 크게 잘 모르겠다.
그 외에 다른 영화들은 아직 내가 보질 못했다.
 


줄거리

브로디(제라드 버틀러)는 기장(비행기를 운전하는)이다. 시작하면 그의 딸과 통화를 하며 급하게 비행기에 탑승한다.
비행기에는 '사무엘 델레'라는 부기장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은 새해 첫날이라 서로 새해 인사와 가벼운 이야기를 나눈다.
비행기의 원 이동경로에는 기류가 좋지 않을 예정이라 항공사에 이야길 하지만
항공사에서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기름도 많이 든다는 이유로 원 이동경로로 가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기내에서 브로디를 찾는데 그곳에는 탈주범을 송환하는 길에 브로디가 운전하는 비행기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범죄명은 15년 전에 저지를 살인사건으로 잡힌 것이다.
물론 승객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경찰이 보호해서 데려간다는 조건이다.
당연히 탑승을 하게 되고 비행기의 맨 뒷좌석에 자리 잡고 승객을 태우게 된다.
 
승객은 총 14명 그리고 승무원 3+기장+부기장 총 19명이다.
 
비행기는 아무 이상 없이 이륙을 하게 되고 시간은 지나 초반에 이야기한 기상악화가 있는 곳을 지나게 된다.
태풍의 눈을 지나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비행기는 관제소를 통해 고도를 올리게 된다.
그리고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지고 다급하게 연락을 취해보지만 아무 곳도 연락이 되지가 않는다.
비행기가 벼락을 맞은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제어도 불가능한 상황으로 약 10분 뒤에 비행기의 모든 기계가 꺼질 상황이다.
 
브로디는 부기장에게 지도를 체크하며 1분 단위로 알려 달라고 지시한다.
둘은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 지도와 시간만 가지고 비행을 이어 나간다.
그리고 비행기가 흔들리는 상황에 떨어진 핸드폰을 주우려던 경찰과
그를 도우려던 승무원 둘이 비행기의 흔들림에 머리를 부딪쳐 즉사하게 된다.
 
모든 악조건 속에서 브로디는 무사히 지상에 착륙을 하게 된다.
그리고 비행기의 상태가 안 좋은 관계로 모두 비행기 밖으로 이동시킨다.
 
그사이 항공사에서는 연락이 끊긴 후 사라진 비행기를 찾기 위해 사람들이 모인다.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은 비행기에 타있는게 어떨지 상황을 물어보지만
햇빛에 달궈진 비행기는 야외보다 상태가 안 좋기에 만류한다.
 
그리고 도착한 곳의 위치도 모르고 가지고 있는 핸드폰들도 모두 통신이 안되기에
브로디는 구조연락을 위해 길을 나서 기로 한다.
물론 혼자 가기엔 위험함을 알고 살인자로 이송 중이던 루이스(마이크 콜터)를 데리고 길을 나선다.


결말(영화를 보실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어주세요.)

그 사이 도착한 곳은 마닐라의 외딴섬으로 정부도 개입을 못하는 범죄자들의 무법지인 곳이었고
그곳을 지배하는 '다투'에게 연락이 닿아 그들을 잡으려고 나선다.
또 다른 곳에서는 뉴스로 비행기의 연락이 사라진 소식을 뉴스로 내보내어 브로디의 딸도 이 소식을 알게 된다.

 
브로디와 길을 나선 루이스는 갑자기 숲에서 사라져 버린다.
혼자 숲을 헤매던 브로디는 한 건물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 있던 유선전화기를 통해
항공사에 연락을 취하게 된다. 하지만 항공사에서는 장난전화인지 알고 대응을 못해 연락이 안 되고,
브로디는 다시 딸에게 연락을 취해 승객들과 본인이 살아있음을 연락하게 된다.
통화 중 괴한에게 습격을 받은 브로디는 간신히 그를 제압하고 다른 인기척을 느껴 숨지만 
그에게 나타난 건 무장을 한 루이스였다.

브로디와 루이스

 
루이스와 건물을 수색하던 중 캠코터를 보게 되고 그곳에서 인질들이 몸값을 요구하는 영상을 찍어놓은 것을 확인하고
바로 위협을 알아채고 비행기가 있는 곳으로 출발한다.
 
항공사에서는 그들을 찾아서 구하기 위해 용병을 매수하게 되고 그들도 낙하산을 통해서 들어갈 준비를 하게 된다.
 
구조를 기다리던 승객들은 다투의 부하들이 그들을 납치하러 온 것을 모르고 반갑게 맞이한다.
하지만 바로 총을 가지고 그들을 찾아온 것을 느낌으로 알고 모두 순순히 끌려간다.
물론 그중에 도망을 하려던 승객 몇 명이 죽게 된다.
 
이 모습을 본 브로디는 그들에게 달려가려고 하지만 루이스가 말린다.
 
승객들을 구하로 간 브로디와 루이스는 그들을 건물에서 구해내게 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 모든 사람들 데리고 나오는 건 불가능하다고 느낀다.
그에 브로디가 나서서 유인을 할 테니 모두 구해 나가라고 한다.
그들에게 맞고 있는 브로디를 용병들이 와서 구해주고 승객들과 함께 비행기로 도망을 간다.
 
부기장이 브로디가 자리를 비운사이 잠시 운행을 할 수 있게 준비를 해놓게 되었고
이를 알고 브로디는 비행기로 도망계획을 새운다.
용병들의 도움으로 비행기는 이륙을 하게 되고 루이스는 송환 중이 이었기에 그곳에 남기로 한다.
 
비행기는 결국 이륙을 하게 되고, 잠시 날라서 안전한 곳에 무사착륙하게 된다.
그리고 브로디는 딸에게 연락을 하고 집에 갈 거라는 안부전화를 하며 영화는 끝이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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