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회 백상예술대상 / 수상내역 / 대상

올해도 어김없이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늦어서 얼마 전에 작성하였지만 올해는 약속했듯이 어제 5월 5일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TV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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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

 

올해도 결국 OTT에 또 수상작을 내어주게 되었습니다.

 

대상은 '흑백 요리사 : 요리계급전쟁'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엔 디즈니+의 '무빙' 올해는 넷플릭스의 '흑백 요리사 : 요리계급전쟁'이 선정되었습니다.

 

나와서 수상했던 출연진들은 광고도 많이 찍고 협업으로 음식도 많이 만들었죠. 그 외에 많은 출연진들이 이미 방송을 종횡무진하고 다녀서 다들 예상하셨을 거라 믿겠습니다.

 

드라마 부분은 '폭삭 속았수다' 가 차지하였습니다.

이 작품도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작품으로 정말 OTT가 많은 인기를 누리는 걸 실감하게 하네요.

폭삭 속았수다의 뜻은 제주 방언으로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예능 부분은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는 '풍향GO'가 수상하였습니다.

유재석의 핑계고에서 스핀오프로 발전된 프로로 소위 '유느님'파워를 느끼게 해주는 예능이죠.

 

교양 부분은 SBS의 '학전 그리고 뒷건 김민기'라는 작품으로 소극장 '학전'이 33년 만에 폐관을 하게 되어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만든 3부작이라고 하네요. 저도 보지는 못하고 정보만 적어봅니다.

 

연출상은 '송연화' 감독님이 수상하셨습니다.

최근 작품으로는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가 있습니다.

 

극본상은 '임상춘' 작가님이 수상하였고, 작품으로는 '폭삭 속았수다' ,'동백 꽃 필 무렵' 등이 있습니다.

 

예술상은 음악감독 겸 가수로 활동하시는 '장영규' 님이 수상하셨고, 작품으로 '정년이'에서 음악작업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바로 나열해 보자면

최우수 연기상(남) - 주지훈(중증외상센타)

최우수 연기상(여) - 김태리(정년이)

조연상(남) - 최대훈(폭삭 속았수다)

조연상(여) - 염혜란(폭삭 속았수다)

신인 연기상(남) - 추영우(옥씨부인전)

신인 연기상(여) - 채원빈(이토록 친절한 배신자)

예능상(남) - 신동엽

예능상(여) - 이수지

 

모두 수상 축하드리고 개인적으로 정년이가 좀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수상을 많이 못하였네요.

 

 

영화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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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

 

영화 부분 대상은 영화 '하얼빈'의 '홍경표' 감독님이 수상하셨습니다.

'하얼빈'이 외에 많은 분들이 아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기생충'도 촬영하셨습니다.

 

본상으로 들어가 살펴보면

 

당연하게도 '하얼빈'이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백상예술대상은 거의 대상을 받은 감독님의 작품 = 작품상 수상이라는 공식이 나옵니다.

 

감독상은 '리볼버'를 연출하신 '오승욱' 감독님이 받으셨습니다.

 

신인 감독상은 '오정민' 감독님이고 '장손'은 많은 상을 휩쓸 었었죠.

(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 CGK촬영상, 오로라미디어상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나열해 보자면

 

최우수 연기상(남) - 조정석(파일럿)

최우수 연기상(여)  - 전도연(리볼버)

조연상(남)  - 유재명(행복의 나라)

조연상(여)  - 수현(보통의 가족)

신인 연기상(남)  - 정성일(전,란)

신인 연기상(여)  - 노윤서(청설)

각본상(시나리오상)  - 신철 , 박찬욱(전,란)

예술상  - 조영욱(전,란)

구찌 임팩트 어워드  - 아침마다 갈매기는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OTT의 영화가 많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그만큼 극장가가 힘들다는 반증이겠죠? (혹은 극장에서 볼 정도의 임팩트 있는 영화가 없다던가...)

 

연극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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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

 

연극부문으로 넘어오면

 

백상연극상에 '작품 / 퉁소소리(서울시극단)'가 수상 하였습니다.

이미 작년 11월에 공연을 끝냈었는데, 올해도 9월 5일 ~ 9월 28일까지 공연계획이 잡혀있으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서둘러서 예매하여 보시면 되겠습니다.

 

젊은연기상에는 '극단 / 공놀이클럽(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이 수상 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추후 재공연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작성하는 현시점에는 작년 8월의 공연이 마지막이네요.

 

연기상에는 '곽지숙' 배우님이 수상하셨고요.

 

수상내역을 찾아보니

 

2023- 제44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연기상 (4분12초)

2024- 제45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대상 (새들의 무덤)
2025- 제3회 서울예술상 대상 (몰타의 유대인)

3년 연속 수상을 하셨네요.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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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

 

특별상으로는

 

'선재 업고 튀어'의 두 배우

PRIZM인기상(남) - 변우석(선재 업고 튀어)

PRIZM인기상(남) -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두 분이 수상 하였습니다.

 

모든 수상자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한해 고생하신 거 수상으로 보답받으셨다고 생각하며 수상을 하지 못한 많은 분들도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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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전 수상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리뷰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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